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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개학의 원동력 'ICT'...초기 혼란 극복하고 차츰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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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전자신문

기자 : 전지연 기자

날짜 : 2020-04-22


EBS 온라인 클래스는 개학 전 300만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를 증설했지만 지난 9일 온라인 개학 첫 날 병목을 견디지 못하고 1시간 넘게 로그인이 되지 않는 문제를 겪었다. 교육부와 EBS는 2단계 개학을 앞두고 현장 문제를 바로 해결하기 위해 상황실을 강화했다.

ICT기업이 뒷받침했다. 온라인 클래스를 구축한 유비온은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개발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시스템에 반영했다. SK브로드밴드는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를 운영하면서 트래픽을 분산했다. LG CNS는 시스템 구성(아키텍처) 긴급 진단을 통해 병목현상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본사 팀과 비상체계를 구축해 필요한 서버를 증설했다.


기사 원문 : https://www.etnews.com/20200422000185